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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2

남한산성 The Fortress, 2017 영화 리뷰(감상평/줄거리/결말) - 뼈아픈 역사가 빚어낸 썰전 남한산성 The Fortress, 2017 ★★★★☆ 줄거리 1636년 병자호란 당시 인조는 청의 대군이 몰려오자 조정 대신들과 함께 공격을 피해 남한산성으로 들어가게 된다. 추위와 굶주림 그리고 군사적 열세의 상황에서 청의 군대에게 포위된 조정 대신들과 인조는 머리를 싸 매고 이 상황을 타계할 방법을 찾아보려 한다. 청나라에게에는 절대로 굴복 할 수 없다며 끝까지 싸워야 한다는 예조판서 '김상헌'(김윤석)과 한순간의 치욕이라도 견디어 나라와 백성을 지켜야 한다는 이조판서 '최명길'(이병헌)로 대신들의 의견이 갈라지고 인조(박해일)의 수심은 점차 깊어만 간다. 그 와중에 청나라에서 항복을 위해 더더욱 무리한 요구를 해 오는데... 한치의 물러섬이 없는 두 대신 과 남한산성에 묶여버린 조선의 운명은 어떻게.. 2019. 12. 14.
1987 When the Day Comes,2017 영화 리뷰 (줄거리/감상평) - 모두가 뜨거웠던 그날, 세상을 바꾼 선택 1987 When the Day Comes,2017 ★★★★★ 모두가 뜨거웠던 그날, 세상을 바꾼 선택 줄거리 "잭상을 탁! 치니 어? 억! 하고 죽었습니다." 1987년 1월, 경찰의 조사를 받던 스물 두살의 서울대 대학생 박종철(여진구)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증거 인멸을 하기위해 박처장(김윤석)의 주도 하에 경찰들은 시신을 화장하려고 하지만 사건 당일 당직이었던 최검사(하정우)는 이를 거부한다. 뭔가 이상함을 느낀 최검사는 부검을 하려고 하고 경찰들은 이를 막아서며 단순 쇼크사로 발표하게 된다. 그러나 최검사는 부검을 밀어붙이고 몸에 남아있는 흔적들을 토대로 고문과 물고문 도중 질식사 했다는 것을 알게된다. 이 사건을 취재하던 윤기자(이희준)은 이러한 사실을 보도하게 되고 이에 박처장은 조반장.. 2019.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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