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5 나의 중소기업 직장일기 #2. 나를 이해하는 상사가 있다는 것은 #2. 나를 이해하는 상사가 있다는 것은 이른 아침부터 출근하지 않은 이사님과 서류가 급하다는 대표님.하지만 재무 관련 일이라 마음대로 대표님께 보낼수도 없어 이사님이 출근하자마자 결제를 올렸으나 바로 까였다. "ㄷ항목 이윤이 너무 높게 설정됬잖아. X%로 낮추고 대표님께 보내드려."사실 이것도 어제 지시한 대로 한 내용이지만, 어제 저녁과 오늘 아침은 ..다르니까 라고 생각하며 서류를 수정한다. 10분뒤.. "이사님, 말씀하신 견적서 대표님께 보내드렸습니다. ""고생했다. 근데 어떤 무슨 견적서??""춘천건 수정해서 대표님께 보내라고 하셨잖아요.""아니, 그 중요한 서류를 나한테 결제도 안받고 그냥 보내?? 회사 말아먹을 일 있냐?!"".........죄송합니다. 메일 확인 안했으면 지우고 다시 올리겠.. 2018. 7. 1.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