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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을 하자

아이즈원 컴백쇼케이스 취소, 앨범은 11일 발매 아이즈 온 미 영화도 그대로 개봉 예정

by 적투 2019.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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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오프더레코드

결국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 일어났습니다. 프로듀스48의 총괄 책임을 맡았던 안준영PD가 조작 사실을 인정하면서 이번달 11일 컴백 예정이었던 아이즈원의 컴백쇼케이스가 결국 취소되고 말았습니다. 

 

 

사진 제공 오프더레코드

그럼 앨범 발매도 취소되는 것인가? 라는 의구심을 갖었는데 앨범은 그대로 11일 발매 한다고 합니다. 아이즈원 영화인 '아이즈 온 미'도 예정대로 11월 15일 그대로 개봉한다고 합니다. 사실 저는 이 아이즈원 영화가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조작 사실이 밝혀지자마자 엄청나게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진성 아이즈원 팬으로서 위즈원에 가입하지는 않았지만 이번 일로 인하여 아이즈원의 맴버들이 다칠까봐 걱정입니다. 

 

사실 프로듀스48 마지막방송을 보면서도 조금 이상하기는 했습니다. 원픽은 아니었지만 조유리는 떨어졌구나 했던 순간 3위로 데뷔를 하고 무조건 될 줄 알았던 이가은이나 한초원은 모두 탈락했죠. 일본 맴버들 역시 남아있던 맴버중에는 제가 딱히 좋아하는 맴버는 없었기 때문에 잘 모르지만 세명밖에 데뷔하지 못했다는 점은 이상하기는 했구요. 

 

아이즈원 1st 정규엘범 이미지, 홈페이지 제공

무엇보다 일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지금, 아이즈원으로 활동하던 맴버들이 이번 사건으로인해 많은 상처를 받게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사실상 아이즈원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게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저로서는 정말 슬픈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매일같이 프로듀스 다시보기를 보고, 에너지캠을 보면서 저녁을 먹고 아이즈원에 대한 유투브 방송들을 보면서 참 즐거웠었는데 더이상 아이즈원을 볼수 없을까봐 두렵기까지 하네요. 2년 반이라는 시간은 있을줄 알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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