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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6

수영 4개월차, 재미난 몸의 변화 과정 안녕하세요, 여백입니다. 오랜만에 일상 이야기와 제 이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지난 8월 1일부터 수영을 다니기 시작하였고 오늘로서 만 4개월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비록 인증샷들은 없지만 지난 4개월간 저에게 일어난 변화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지루한 글일수 있으나 한번 읽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몸무게의 변화 운동을 하면서 가장 기대를 하는 점이 있다면 당연하게도 다이어트일 것이죠. 저 역시 직장생활 만으로 4년이 넘은 지금 고도비만까지는 아니었지만 최초 입사 할 당시보다 30kg정도 살이 쪘었습니다. 물론 처음 이 회사에 입사할 당시에는 말랑깽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이 마른 상태기도 했지만요. 7월 말정도 여름이니까 다이어트를 해야한다는 생각에도 불구하고 잦은 회식과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인해 .. 2019. 11. 30.
나의 중소기업 직장일기 #6. 우리모두 붓다의 마음으로(feat. 무소유를 지양하자) 나의 중소기업 직장일기 #6. 우리모두 붓다의 마음으로(feat. 무소유를 지양하자) ep. 6 "부장님, 저 오늘 병원좀 들렀다 가겠습니다. 1시간정도 늦을것 같습니다.""왜? 어디 다쳤어?""네, 어제 좀 다쳤습니다. 근데 주말에 치료도 했고 오늘은 그냥 상처 소독만 하고 가면되서 금방 가겠습니다.""그래, 알았어 빨리와." 한시간 뒤"다녀왔습니다.""어 왔어? 헉, 뭐야?! 얼굴이 왜그래?""좀.. 넘어져서 다쳤습니다. 하하""아니 좀 입원해서 쉬어야 하는거 아냐??""그러고 싶은데... 아시잖아요. 어짜피 입원해도 못쉬어요.""아.. 그렇지. 어짜피 병원에서도 못쉬지." #1 아프면 서럽다. 아프면 서럽다. 특히 혼자 살면서 이 더운 여름에 아프다니, 다치다니... 어디다 얘기할 곳도 없고 참 서.. 2018. 7. 15.
나의 중소기업 직장일기 #5. 자신이 오너라는 마음으로 일하라(feat.월급 동결, 보너스 없음) 나의 중소기업 직장일기 #5. 자신이 오너라는 마음으로 일하라.(feat. 월급 동결, 보너스 없음, 주말출근) EP.5"김대리, 내일 토요일인데 뭐 약속이라도 있나?""내일 딱히 약속은 없습니다. 집에서 쉬려구요.""내일 정부장이랑 신실장이랑 원가산출좀 다시 해야되는데 같이 나와서 좀 도와줄수 있지?"".....(애써 무시중)""야, 얘 또 말십는거봐. 김대리야. 애들 좀 봐라. 오너 마인드를 갖고 열심히~!! 일을 하잖냐. 얼마나 보기좋아! 자기 회사라고 생각하고 일을 하면 저렇게 할 수밖에 없어요. 김대리 애인도 없겠다, 주말에 할일 없을거 아냐~."".....(병x 호x짓하는거지 무슨 자기회사야 개뿔이)네 알겠습니다." #1 오너의 마인드로 일하라 난 저말이 정말 거지같이 싫다. 욕을 하고싶지는 .. 2018. 7. 13.
나의 중소기업 직장일기#4. 내꺼인듯 내꺼아닌 내꺼같은 너, 월급!! #4. 내꺼인듯 내꺼아닌 내꺼같은 너, 월급!! KW 채굴 중 반가운 문자가 들어왔다.[XXX님의 통장으로 X,XXX,XX원이 입금되었습니다. - S은행]기분이 좋아 오늘 저녁은 뭘 먹을까 월급날인데 맛있는거 먹어야지 생각하며 하루를 버티다가 또 방심하고 말았다.6시 이후 날아오는 문자 세례들[K카드 : X,XXX,XXX원 출금][K은행 : X,XXX,XXX원 출금][H카드 : XXX,XXX원 출금][SKT : 금월 휴대폰 요금 XX,XXX원이 출금되었습니다.]"........"그렇게 마트에 가던 발걸음을 집으로 돌렸고, 저녁은 언제나 먹던 밑반찬에 고추참치와 햇반이었다. #1 내껀인듯 내꺼아닌 내꺼같...지도 않은 월급2년 전인가, 처음 입사했을 땐 정말 월급이 적었다. 거의 최저임금 수준으로 받고 일.. 2018.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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