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스팀잇의 보상 체계와 어뷰징논란(고래와 플랑크톤의 관계) -1
지난글
#1.스팀잇이란 무엇인가?(스팀잇을 하는 방법 및 수익을 내는 법)
에 이어서 쓰는 시리즈 글임을 밝힙니다.
이번 글은 내용이 길어지는 관계로 두 번으로 나누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는 스팀잇이 무엇인지 간단히 알아보고 수익을 내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봤습니다. 오늘은 전 포스팅에 이어서 스팀잇의 보상 체계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스팀잇의 보상체계
이전 포스팅에서 얘기했다 싶이 스팀잇은 다른 스티미언들의 좋아요, 즉 '보팅'으로 수익이 결정됩니다. 좋은 글을 쓰거나 사람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글을 썼을 때 다른 스티미언들이 보팅을 하고 그 보팅이 스팀과 스팀달러, 스팀파워로 환산되어 보상으로 돌아옵니다. 여기까지는 지난번 포스팅에서 했던 얘기입니다. 그러나 여기엔 함정이 숨어있습니다.
스티미언들끼리 글을 대충 쓰고 무한저으로 보팅을 해주면 수익이 팍팍 생길것같은데 왜 그렇게 하지 않을까 싶을수도 있습니다.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걸 이해하려면 스팀파워와 보팅파워를 이해해야 합니다.
(1) 보팅파워
스팀파워는 스팀잇에서 영향력을 나타냅니다. 이부분은 지난번에 말씀 드렸었죠? 이 스팀파워가 높을수록 보팅을 했을 시에 주어지는 보상이 많아집니다. 그렇다면 이 보팅은 무한정으로 할 수있을까요? 그건 아닙니다. 바로 보팅파워라는게 있기 때문입니다. 스팀에 투자를 하기 위해선 반드시 알아야 할 중요한 목록입니다.
보팅파워는 스티미언들이 마구잡이로 보팅을 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아무
글이나 보팅하지말고 좋은 글에 보팅을 하라는 취지로 이 보팅파워가 존재하는데, 이 보팅
파워는 한번 보팅을 할 때마다 조금씩 감소하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회복되는 구조입니다.
또한 보팅파워가 감소하면 보팅으로 줄 수 있는 수익금도 줄어들게되므로 보팅을 여러번 하고
난 후에는 보팅파워가 다시 차기를 기다리는게 좋습니다.
예를들어보겠습니다. 예를들어 1000SP(스팀파워) 가 있는 사람이 100%의 보팅파워를 지녔을때
한 글에 100% 풀보팅을 하게 될 경우 0.1달러가 찍힌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풀보팅(100%파워
로 보팅하는것을 말합니다.) 을 하게되면 2%씩 차감되고 5번을 보팅하여 보팅파워가 90%가 된
다면 다음에 보팅했을 때 찍히는 보상은 0.1 달러가아니라 0.09달러가 될 것입니다.
스팀잇에서는 이렇게 무한정 무분별하게 보팅하는 것을 막기위해 보팅파워를 두고있습니다.
(2) 풀보팅? 풀보팅이 뭐지?
풀보팅이란 것은 100%의 파워로 보팅을 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스팀잇에서는 본인이 가진 500SP가 넘어가면 보팅파워를 조절 할 수 있게됩니다. 1번의 풀보팅을 할때마다 2%의 보팅파워가 줄어들게 되는데 풀보팅이 아닌 50%의 보팅만을 하게된다면 1%의 보팅파워만 줄어들게되는 구조입니다.
대신 보팅 했을 당시에 보상도 줄어들게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풀보팅했을시 1달러의 보상이 주어진다면, 50%의 보팅을 했을 시에는 0.5 달러의 보상이 주어지게 되는 것이죠. 때문에 이 보팅파워를 잘 조절해서 보팅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만, 사실 500SP도 갖기는 쉬운게 아닙니다. 하나의 스팀이 현재 2000원정도 한다고 가정했을 시 100만원 정도의 현금을 투자해야 하는 만큼 적은 금액이 들어가는 것은 아니죠.
다음 포스팅으로는 어뷰징에 대한 것과 고래와 플랑크톤의 관계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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