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중소기업 직장일기#4. 내꺼인듯 내꺼아닌 내꺼같은 너, 월급!!
#4. 내꺼인듯 내꺼아닌 내꺼같은 너, 월급!! KW 채굴 중 반가운 문자가 들어왔다.[XXX님의 통장으로 X,XXX,XX원이 입금되었습니다. - S은행]기분이 좋아 오늘 저녁은 뭘 먹을까 월급날인데 맛있는거 먹어야지 생각하며 하루를 버티다가 또 방심하고 말았다.6시 이후 날아오는 문자 세례들[K카드 : X,XXX,XXX원 출금][K은행 : X,XXX,XXX원 출금][H카드 : XXX,XXX원 출금][SKT : 금월 휴대폰 요금 XX,XXX원이 출금되었습니다.]"........"그렇게 마트에 가던 발걸음을 집으로 돌렸고, 저녁은 언제나 먹던 밑반찬에 고추참치와 햇반이었다. #1 내껀인듯 내꺼아닌 내꺼같...지도 않은 월급2년 전인가, 처음 입사했을 땐 정말 월급이 적었다. 거의 최저임금 수준으로 받고 일..
2018.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