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 하고나서 몸도 안좋고 술도 많이 늘었습니다. 운동을 열심히 하는것도 아니고 겨우겨우 사회인 야구단에 나가서 일,이주에 한번씩 야구를 하는게 다였습니다. 살도 많이 찌고 건강도 안좋아져서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던 중 늘 함께 술을 마시던 친구가 급성 췌장염에 걸려서 입원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오늘의 질병 공부 [급성췌장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원인
급성 췌장염은 현대인이 겪는 성인병중 하나입니다. 급성 췌장염의 가장 큰 원인은 역시 담석과 알코올입니다. 담석이 담췌관의 말단 부위에 들어가서 박히거나 담석이 담췌관을 통해 배출되는 과정에서 괄약근의 기능 장애를 유발하여 췌장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다른 가장 큰 원인인 알콜은 매일 음주를 하는 사람의 경우 췌장의 분비 기능에 장애를 가져오기 때문에 췌장염에 걸리며 이 경우 급성 췌장염보다 만성 췌장염인 경우가 더 많다고 합니다.
증상
췌장염의 가장 큰 증상은 역시 복통입니다. 참을만 한 경미한 통증부터 참을 수 없을 정도의 격한 통증까지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주로 복부 위쪽이나 배꼽 주위에서부터 등쪽으로 찌르는 듯한 고통이 꾸준히 지속된다고 합니다. 이 경우 주로 누워있으면 통증이 악화되기 떄문에 환자는 주로 허리를 숙이는 자세를 취하는데 이때 구역, 구토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 기능이 전반적으로 약화되어 소화기능이 급속도로 나빠지고 가벼운 발영 증상이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저혈압 및 쇼크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예방법
첫째도 금주, 둘째도 금주라고 할 만큼 알코올을 섭취하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급성 췌장염의 가장 흔한 원인이 음주와 담석인 만큼 과도한 음주를 자제해야 합니다. 또한 담석의 경우에는 담낭을 절제하는 수술을 고려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음주를 자주 하는 분들은 조금씩 줄여보기를 권장합니다.
치료
경증의 췌장염일 경우에는 수액요법과 자연적 회복이 주를 이루며, 수일간의 금식 이후에는 병의 초기에도 간단한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다만 중증의 경우에는 각종 합병증이 발생 할 수 있고 쇼크 증세를 보일수도 있으므로 입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췌장염의 경우는 재발방지가 중요하므로 알콜 섭취를 줄이고 소화기관에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췌장염에 대해 알아보니 저 역시 조심해야겠습니다. 거의 빠지지 않고 매일매일 술을 마셨으니 몸이 많이 망가진 것이 느껴집니다. 1~2주에 한번씩 하는 야구 경기에서만 해도 헥헥 거리며 체력이 떨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으니까요. 회사에서도 회식이니 뭐니 해도 모두들 건강관리 꾸준히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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