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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질병공부 건강관리

[질병공부]비듬, 그 원인과 예방 및 비듬 관리법!!

by 적투 2018.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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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공부]비듬, 그 원인과 예방 및 관리법!!


비듬, 그 말만 들어도 뭔가 어감이 좋지 않고 더러운 것처럼 느껴지는 단어입니다. 실제로 비듬이 많이 떨어지거나 머리에 비듬이 붙어있는 것을 보면 별로 좋은 생각이 들지 않죠.  



비듬을 질병으로 봐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전 질병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소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여타 피부염과 마찬가지로 생활질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예전엔 비듬이 정말 많았습니다. 20여년을 살아오면서 비누 외에는 다른 세안용품을 써본적이 없었고 구지 머리를 말려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드라이기도 써본적이 별로 없었죠. 그나마 다행인건 타고난 피부가 좋았고 머리를 항상 짧게 유지하고 다녔기 때문에 그나마 비듬이 덜 생겼었습니다. 그러나 3년전 얼굴 이마를 크게 다치고나서부터 머리로 이마를 덮고 다녔기 때문에 머리도 길어지고 나이가 들어서 술도 자주 마시다보니 점차 비듬이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심각하게 느끼지 못했는데 자고 일어나면 베개 밑에 떨어져 있는 비듬양이 많아졌고, 미용실에가도 두피가 발진이 난것처럼 울긋불긋 하여 피부과에 가보라는 얘기를 듣고부터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관리를 시작했습니다. 


어쨌든 오늘은 생활질병, 비듬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저만의 관리 노하우도 함께)




정의



두피에서 쌀겨 모양으로 표피가 떨어져 나와 그 각질에 먼지나 지방이 뭍어 함께 나오는 때의 일종입니다. 이 각질이 눈에 띄게 나타나는 현상을 비듬이라고 합니다.


원인




비듬의 원인으로는 피지선 과다분비, 호르몬의 불균형, 두피 세포의 과다 증식, 잦은 스트레스, 환경오염, 과도한 다이어트, 변비, 영양 불균영, 위장 장애, 그리고 생활습관등이 그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생활 습관으로는 알칼리성이 강한 샴푸를 자주 사용하거나 머리가 젖은채로 생활하기, 그리고 잦은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증상 및 치료



두피에 건성 또는 기름가기 있는 각질 조각이 생겨 떨어져나오며 가려움증을 동반합니다.


머리를 하루에 한번씩은 깜는것이 좋습니다. 항진균제등이 포함된 약용 샴푸를 일주일에 2~3차례정도 사용하는것이 좋으나 너무 자주 사용하면 역으로 피부가 더욱 안좋아질 수 있으니 유의하여 사용하여야 합니다. 


예방법 및 생활 습관



1. 일단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는것이 중요합니다. 

2. 충분한 수면을 통해서 스트레스 수치를 줄이고 몸의 피로를 덜어주는 것 역시 필요합니다. 

3. 평소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머리를 감고나서는 반드시 머리속 수분을 제거해줍니다. 

4. 균형있는 식사를 하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5. 잦은 음주는 머리속 발진을 일으키기 때문에 음주역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6. 두피의 자극은 위장에 이상이 있을 때 오는경우가 많기때문에 식습관이 정말 중요하겠습니다.




딱 약을 먹거나 좋은 샴푸를 쓰거나 하는것만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생활 습관만 잘 만들어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생활질병이기 때문에 모두들 저처럼 머리에서 눈이 내리는 경험은 하지 않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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